안녕하세요. 
월요일과 수요일에 하는 축구교실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나쁨까지 올라갔었는데 수업을
진행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작년과 올해 초에는 미세먼지가 나쁨이어도
수업을 취소를 했었는데 미세먼지가 매우나쁨일때는 도대체 왜 수업을 강행한건가요.
축구교실을 하는 이유가 아이들을 축구선수로 키우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을 위해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수업강행은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아마 미세먼지가 심한지도 모르고 보낸 아이 엄마들도
계실텐데 이런건 미리 체육회에서 수업을 취소하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해명 부탁드리고 수업강행을 결정한 분에게 강력한 경고 부탁드립니다.
또 미세먼지 기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